사랑을 받으면서도 동시에 두려운 존재가 되는 것이 이상하지만, 그것이 어려울 경우에 군주는 '두려운 존재'가 되는 편이 좋다.

너그러운 태도를 취하게 되면 상대방은 오히려 우습게 보고 필요한 때에 엄격하게 대하는 것에 반발하게 된다.

반대로 평소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군주는 가끔 너그러운 태도를 보이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된다.

마키아밸리 <군주론>

목표가 없는곳에 반드시 나태함이 생겨난다.